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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게
직관적으로
기획하다
'틈'이라는
의미를 담도록
원래 '틈만나면'의 제작진 쪽에서는 외주제작 없이 프롤로그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틈'이라는 컨셉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해 우리를 찾았습니다.
'틈'이라는 단어에 맞게 전체적인 컨셉을 디자인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맞게, 우리는 '틈'이라는 느낌을 영상 내에서 최대한 살려야했습니다.
컨셉 디자인의
기반을 잡다
'틈'이라는 상징
프로그램 '틈만나면'은 일상 속 작은 '틈'을 파고들어 그 시간을 즐겁게 한다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그 '틈'에 들어간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아래와 같이 SBS에 기획안을 제출하였습니다.
◀ 실제 기획안의 일부
그 다음엔
원본 제작
영상으로 편집
현실감을 높이다
우리는 종이의 질감을 최대한 살려 영상의 현실감을 살리고
틈에 의해 생겨나는 그림자는 전혀 어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디자인에 사용되는 종이를 그래픽 대신 실사로 직접 촬영하여
후편집을 통해 그래픽으로써 기능하도록 새로 제작했습니다.
도입부 제작 방식
거울을 배경으로
배경을 제거하기 위해선 보통 초록/파랑 색깔의
크로마키를 사용하지만, 종이에 크로마키의 색
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본 작업에서는 크로마키
대신 거울을 활용했습니다.
거울은 단면으로 제작된 디자인에 깊이감을 주어
본 작업에 적합한 배경이었습니다.
총 10단계의 찢어지는 과정
종이가 찢어지는 모습을 스톱모션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도록 최대한 조금씩 서서히 변화를 주며 틈을 제작했습니다.
그래픽으로 변환
거울을 배경으로 촬영한 종이 이미지에 찢어진 모양과 동일한 솔리드를 한 프레임씩 제작하여 상위 레이어에 올려두면서, 영상에 크로마키 효과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상으로 제작
위 작업을 15프레임에 걸쳐 반복했으며, 영상이 자연스럽게 다음 장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절한 모션과 효과를 적용하였습니다.
컨셉에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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